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1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구 서비스센터) 중 21개 하이테크센터(수원 하이테크센터 공사로 서비스 불가)와 1,331개 블루핸즈, 기아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83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설 귀성길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KIA VIK' 등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직영센터로 입고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점검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안전한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그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