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 씨가 19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홍씨는 이날 홍 의원의 여의도 사무실에서 홍 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그의 선거운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홍씨는 1974년 남아공에서 첫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후 모친과의 통화에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말해 유명세를 탔다. 1977년 파나마 경기에서는 4번이나 다운된 뒤 KO로 이겨 '4전 5기의 신화'로 불렸다.
캠프 김용수 언론특보는 "홍씨 본인이 자발적으로 전화를 걸어와 지지 선언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홍씨는 이날 홍 의원의 여의도 사무실에서 홍 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그의 선거운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홍씨는 1974년 남아공에서 첫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후 모친과의 통화에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말해 유명세를 탔다. 1977년 파나마 경기에서는 4번이나 다운된 뒤 KO로 이겨 '4전 5기의 신화'로 불렸다.
캠프 김용수 언론특보는 "홍씨 본인이 자발적으로 전화를 걸어와 지지 선언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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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