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주거복지연대 감사가 주거복지 개념 확장 캠페인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에 동참했다.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는 전 국민 누구나 제외되는 사람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건복지연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거복지연대 홈페이지에서 주거복지 스티커를 다운받아 붙이고, 집을 상징하는 손 모양을 만든 후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의 제안으로 참여한 이 감사는 다음 참여자로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 심정우 국회ESG정책포럼 공동대표, 서상목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안지훈 이사장은 소셜벤처가 지속할 수 있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200여 개 소셜벤처 조직이 모인 협의체인 소셜벤처코리아의 회장을 맡고 있고, 심정우 대표는 국회보좌진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창립을 주도한 발기인 대표로, 정당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국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생협’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서상목 회장은 사회복지, 사회정의 및 사회개발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회장으로 한국인 최초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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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