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과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 보내
"동대문구 공금 임의 사용한 혐의"
경찰이 공금 횡령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덕열(67) 동대문구청장 사무실 등을 13일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시작한 유 구청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9시간30분만인 오후 7시30분께 마쳤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공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무실과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와 관련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시작한 유 구청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9시간30분만인 오후 7시30분께 마쳤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공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무실과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와 관련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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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