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상권 르네상스’ 4차 사업 대상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동작, 경기 양평, 강원 춘천,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진도, 경북 문경, 경남 창원 등이다.이로써 지난 2018∼2019년까지 3차에 걸쳐 선정한 상권 12곳을 포함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는 총 20곳이 됐다.‘상권 르네상스’는 구도심의 낙후된 풀뿌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발표한 ‘자영업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의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해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전하고 “단계별 방역강도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한 달간 한우·한돈, 김장재료 등의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총 15개의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품목별 자조금 단체, 농협·대형유통업체, 온라인 쇼핑몰,
52년 만에 북악산 철문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 시도 사건인 이른바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간 닫혀있던 북악산 철문을 직접 열었다.정부가 일반인 출입을 제한해 온 북악산 북측면 일부 지역을 11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키로
정부가 독감 백신 접종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례가 잇따르자 접종 중단 여부를 논의했다. 24일 최종적으로 백신 접종을 지속하겠다고 방침을 정했다. 사망 사례와 백신 간 인과성이 매우 낮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백신 접종 후
▲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부가 23일 0시를 기준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진 사람이 전국적으로 32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회의를 열고 예방접종 유지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코로나19 등으로 실내활동이 자제되면서 야영장, 유원지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을철을 맞아 도시락 준비와 야외에서의 식음료 보관·섭취 시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식약처는 가을철 건강한 나들이를 위해 식중독 발
호텔업, 여행업, 리조트, 마이스(MICE), 관광벤처 등 관광 분야의 기업 98곳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인재를 발굴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1개 관광 유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고
질병관리청은 '2020-2021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다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행 초기 접종 쏠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를 구분해 시행한다. 만 70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면서 그간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피해가 컸던 업종을 지원하고, 침체된 서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이
유통기한이 15개월까지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냉동 원재료를 냉장 보관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가 경기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추석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 360곳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옵티머스와 라임 자산운용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는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에게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는 없다”며 이렇게 지시했다고 강민석
내년부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중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재직 기간의 배점을 확대하고 무주택 기간도 배점에 반영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유통 중 ‘상온 노출’ 사고로 접종이 중단됐던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이 전국 보건소 등에서 13일부터 재개됐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접종사업 기간을 연령별로 세분화했다.재개 첫 날인 13일부터는 만13~18세 중고등학생이 무료 독감백신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이에 실내 50인·실외 1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