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3일(현지시간) 인도적 고려에 따라 인질 2명을 추가로 석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데 이어 사흘 만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성명에서 카타르·이집트의 중재에 따라 여성 인질 2명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풀려난 이들의 이름은 누리트 이츠야크와 요슈베드 리프시츠로, 이스라엘인들이다.
대변인은 "우리는 점령군의 공격이나 범죄에도 불구하고 인도주의적인 이유로 그들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적군은 지난 금요일부터 이들의 인수를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지난 20일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데 이어 사흘 만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성명에서 카타르·이집트의 중재에 따라 여성 인질 2명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풀려난 이들의 이름은 누리트 이츠야크와 요슈베드 리프시츠로, 이스라엘인들이다.
대변인은 "우리는 점령군의 공격이나 범죄에도 불구하고 인도주의적인 이유로 그들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적군은 지난 금요일부터 이들의 인수를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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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