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몰입도를 높이는 3단 ‘찐’ 리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예나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 MC로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과 심리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였다.
고정 MC로 ‘피의 게임’에 합류한 최예나는 본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머니게임’ 때부터 팬이었다. ‘피의 게임’ 공고가 떴을 때부터 알고 있어서 기대했는데, MC 섭외를 받아서 팬심으로 너무 기뻤다. 이 자리에 있는 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최예나는 “진짜 추리 예능에서는 최고의 선배님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 함께 해서 감사하고, 같이 보니까 훨씬 더 몰입이 잘 된다. 보는 관점에서 내 시선도 넓어진 것 같고, 최예나라는 사람 자체도 성장하게 된 계기 같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또한 최예나는 ‘피의 게임’에서 주목해야 할 플레이어로 이나영을 원픽으로 선택하고, 목표한 시청률을 달성할 경우 이상민이 공약으로 선언한 헌혈을 함께 하고, 장동민의 집에서 ‘머니 챌린지’를 하겠다는 귀여운 공약을 내세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의 게임’ 첫 방송에서 최예나는 핏빛으로 물든 스튜디오에서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최예나는 이상민, 장동민, 박지윤, 슈카 등과 5MC로 호흡을 맞추고 플레이어들의 ‘피의 게임’을 지켜보며 숨길 수 없는 ‘찐’ 리액션으로 몰입도를 더했다.
최예나는 플레이어 허준영이 판을 흔들고, 이태균이 처신을 잘못하자 “왜 저럴까”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또한 탈락한 이나영이 아직 떠나지 않은 것을 알고 놀란 토끼눈과 ‘입틀막’, 소름 3단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예나가 출연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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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