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12일 양일 간 방영되는 설날 특집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 때리는 그녀들’)’에 에스팀 소속 톱 모델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진아름, 아이린이 출연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여성들이 골과 동시에 상품을 획득하고 우승까지 도전하는 국내 최초 여성 축구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FC 구척장신’의 팀 명으로 출전하는 톱 모델 여섯 명은 평균 신장 176cm로, 최장신 송경아부터 프로등산러 한혜진, 육상선수 출신 이현이, 홈트여신 송해나, 마라톤 완주녀 진아름, 전 배구선수 아이린이 함께한다.
4년 전 ‘모델 조기 축구회’를 결성하려고 했던 한혜진의 이루지 못한 꿈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함께 축구장을 런웨이로 만들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준 ‘FC 구척장신’ 팀은 출전하는 네 팀 중 단시간에 급속도로 성장하여 감독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맏언니 송경아의 허당 ‘엉뚱미’, 한혜진의 부상 투혼, 이현이의 예측불허 위기상황까지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는 후문. 모델들이 최초로 팀 스포츠를 구성해 도전한 축구 리그인 만큼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높인다.
SBS 설날 특집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1일 저녁 6시, 12일 저녁 5시 40분 양일 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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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