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부모가족 근로 소득공제 30% 도입·양육비 인상 내년에는 청소년부모 등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정부는 한부모가족의 근로 동기와 자립 역량 제고를 위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의 30%를 공제해 신규 적용한다.근로·사업소득 공제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딸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를 시작했다.24일 경남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농협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산청 햇딸기가 판매되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가 시작된 이번 딸기는 신등면 단계리의 권영민
충북도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이 최종 확정되어 기존 국가간선도로망 체계가 남북 7축, 동서 9축에서 남북 10축, 동서 10축으로 재편되었다고 밝혔다.국가도로망종합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로분야의 최상위 법정계
환경부는 9월 24일 오전 강북구청(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의 시범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3개 기관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담배꽁초의 수거부터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단 하루만에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출발한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68구가 23일 밤 그리던 고국 땅을 밟았다.정부는 23일 밤 9시 30분 서울공항에서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국군 전사자
아들이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아버지로부터 현금을 빌린 것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빌린 돈을 상환한 것이 확인되었음에도 아들에게 부과한 증여세 처분을 취소하도록 과세관청에 시정권고 했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4일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유행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고, 연휴 전부터 지속되던 수도권의 확산세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인원이 지난해 추석보다 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추석은 가정 내 가족모임이 최대 8명까지 허용되는 등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되고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이동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전속(프리랜서) 체육강사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비전속(프리랜서) 체육강사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지원 인원은 500명이며 1인당 50만
▲ [서울=뉴시스] 2018년 9월 열린 국민연금 개선 국민 참여 토론회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국민연금은 보험료를 낸 가입 기간이 길수록, 낸 보험료가 많을수록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는 사회보험이다.단, 국민연금 가입 대상은 국민연금법 제6조에 따라 '국내
▲ 19일 오후 광주 MBC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 리허설에서 이재명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19일 더불어민주당 호남 지역 경선을 앞두고 열린 민주당 경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두고 이재명 후보와 이낙
▲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장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학영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지난 5년간 1100억원 수준의 과징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대부분 업무 소홀이나 과실로 인
북한이 15일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발표 이틀 만이다.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북·미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문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모든 외국인은 비자 확인 없이 내국인과 동일하게 무료로 검사가 진행되며, 예방접종도 마찬가지로 비자 확인 없이 모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외국인 확진자는 최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