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코로나 확진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 70주년 하루 전인 5일(현지시간) 샌드링엄 별장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여왕은 이날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샌드링엄 로이터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26년생으로 올해 95세인 여왕은 즉위 70주년을 맞았다. 영국 왕실은 20일(현지시간) 여왕이 코로나19로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번 주에 윈저성에서 가벼운 업무를 계속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왕은 코로나19 재감염 판정을 받은 찰스 왕세자와 이달 초 접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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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