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19 극복이라는 고지로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는 지금, 경각심을 잃고 4차 유행을 허용하게 된다면 이보다 뼈아픈 실책은 없을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새로워진 난지캠핑장은 캠핑면당 면적이 약 38% 넓어졌고, 획일화된 캠핑 형태에서 벗어나 ‘캠프파이어존’, ‘글램핑존’ 등 다양
# 지난 11일 경기도 포천의 태봉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는 20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었으며, 3월 개학과 함께 새로 설치한 공기정화장치가 쉼없이 가동되고 있었다.이 날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로, 실외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0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 ‘매우 나쁨’ 수준이었으나, 교실 안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학교보건법에 따른 35 마이크로그램 이하를 유지하고 있었다.경기도는 수원시 서호초등학교 등 도내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줄여주는 ‘다기능 공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캄보디아 크메르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대한민국과 캄보디아가 공동으로 수행한 크메르 석조문화유산 연구의 성과를 담은 것이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캄보디아 크메르 문화유산 중 보존 조치가 필요한
글로벌 아이돌 아스트로(ASTRO)가 K-POP(케이팝)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17일 자정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 컴백 스케줄러가 공개됐다.스케줄러에 따르
▲ 16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 네이버 사업제휴합의서 체결식'에서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왼쪽부터), 한성숙 네이버 대표, 강희석 이마트 대표,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16일 혈맹을
도로로 운송하던 화물을 철도로 전환하여 운송하는 사업자 또는 화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공모를 3월 18일(목) ~ 28일(일) 11일간 실시한다.그리고, 공모에 신청한 사업자들의 도로→철도 전환물량 등 운송계획 등을 검토한 후 4월 중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 업체는 국내외 시행 외부사업 상쇄배출권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는 효과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유인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KT가 인공지능(AI)에 기반으로 둔 무선전송망(Microwave, MW) 관제 시스템인 ‘닥터로렌 MW’을 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KT의 AI 네트워크 운용 분석 기술인 ‘닥터로렌’에 기반을 둔 ‘닥터로렌 MW’는 도서산간지역의 기후적·지형적 특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스류의 특정 원재료를 적게 넣고 많이 넣은 것처럼 함량을 거짓 표시한 식품 제조·가공업체(부산 강서구 소재)를 적발하고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했다.해당 업체는 라임 주스 함량 54
소상공인, 특고·프리랜서 등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97%가량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승준 재정관리관 주재로 지난해 12월 마련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의 주요 현금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점검회의를 열
서울시는 올림픽대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대교와 천호대교 남단IC에 올림픽대로 진․출입로를 추가하고 정체 연결로 구간을 확장 및 지하차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잠실·천호대교 남단IC 연결체계 개선공사는 ’21.3월 착공하여 오는 ‘25.11월 완공 예정
현대건설이 페루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공사’를 수주하며 향후 인프라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한편 전통적인 수주텃밭인 사우디에서도 ‘라파 380kV 변전소 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며 잇단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다.페루 친체로 신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부, 고용부, 인사처 등 관계부처는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해 보고해달라”고 주문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
제주 4·3사건 희생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피해보상과 수형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재심 청구의 길이 열렸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사건법’) 전부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률안을 통합·조정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73년째를 맞는 4·3사건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정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