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선다.서울시는 2021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2월1일부터 시행하는 대책을 소개했다.지난 2020년에 건조한 날씨 등으로
# ”우리 가족 모두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행복’이라는 감정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와 아내, 초등학생인 두 아이까지 4명이 40만원 가까이 충전된 카드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은 카드 한 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녹이고 따스한 봄기운을 전해 주는 강한 힘을 가졌다는 것이 실로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씨 (남, 노원구)서울시가 올해 더 편리하고 풍성해지는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를 소개하고 2월 1일~11월 30일까지 카드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문
서울시(도시교통실)는 구청․경찰서․시민들로부터 교통 개선이 요구되는 지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중 24개소에 대해 교통체계개선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지역개발 등 신규 교통량 변화에 대응하여 차로의 추가확보 및 재배분․교차로 구조개선․신호조정 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였으며,보행자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보도확충 및 보행섬을 정비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였다.▲ 신촌기차역 굴다리 (개선 전)▲ 신촌기차역 굴다리 (개선 후)도로소통개선사업은 대규모 예산과 장
지난해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 사이트를 적발해 형사고발한 경기도가 이번에는 100만 건에 이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허위매물 사이트를 찾아냈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고차 상시 모니터링 결과 총 34개 사이트 74건을 적발하고 이중 허위매물을 광고하고 있는 9개 사이트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국장은 “지난해 중고차 허위매물 사이트에 대한 조사 및 형사고발 이후 허위매물 사이트가 감소추세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해상케이블카 도입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와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등재한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이 있는 원도심과의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영종국제도시-원도심 지역의 직접 연계 교통수단 불편에 따른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8일 '영종·월미 해상관광 케이블카 도입방안 연구'를 인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연구과제로 의뢰했다고 밝혔다.본 연구과제는 수도권 해양관광 수요증가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일반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대여 서비스'는 공중화장실 외의 장소에서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시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장소를 지난해 시청 및 관내 상담소 등 3곳에서 2월부터는 전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한다.서비스 신청은 세종시민 및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면 누
정부가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전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전략을 마련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9일 바이오헬스 R&D 투자의 전략성 강화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투자전략Ⅱ‘을 수립하고
소방청은 지난해 소방헬기가 5671건 출동해 192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는 전국에서 운항 중인 31대의 소방헬기 1대 당 연평균 183건 출동해 62명을 구조한 셈으로, 2019년에 비해 출동건수는 5.3%(319건), 구조인원은 8.9%(188명) 감소했다.▲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소방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소방헬기의 출동 유형별로는 구조구급 2378건(41.9%), 교육훈련 2057건(36.3%), 정비업무 779건(13.7%), 산불진화 226건(4.0%), 화재출동 121건(2
2010년부터 최근 10년 동안 2월에 관측된 일 최저기온이 0℃ 미만인 일수는 22.3일로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져 한파·대설 피해를 안겼고, 최근 5년동안 임야화재도 1866건이 발생했다.행정안전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통계를 발표하며 2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한파와 대설, 화재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강원 삼척시 중앙시장 비가림시설 피해이번에 발표한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 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와 인수 교차 감염 등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 우한(武漢)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이 29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중국의 전문가들은 WHO 전문가팀이 우한에서 코로나19 발원 증거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설 연휴(2.11∼14)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키로 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 '지역간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를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과 관련해 "이 사안은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 바 없으며 북한에 원전 건설을 극비리에 추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31일 밝혔다.신희동 산업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정부의 영업 제한·금지 조치에 따른 자영업자의 손실을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상하되 법적 형식은 보상이 아닌 특별지원으로 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31일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국가 행정조치로 인한 영업 손실을 일정 부분 국가가 보전하는 내용을 관련 법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산모의 아기 대다수가 항체를 갖고 태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CNN방송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아동 병원의 신생아 전문의인 더스틴 플래너리 박사와 동료들은 1천400명 이상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조사를 했다.그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중심으로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운영해 국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10 또는 128로 전화(휴대 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번)해 신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