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조3천88억원을 투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층과 방역·돌봄 인력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정부안(1조2천265
청와대는 25일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오전
한국철도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공공기관 최초로 사이버안전센터를 이중화했다.한국철도(코레일)는 대전사옥에 모든 철도 정보에 대한 사이버 보안을 종합 관리하는 ‘사이버안전 비상관제센터’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대전 ‘사이버안전 비상관제센터’는 서울사옥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HMM의 16,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HMM 가온호’(이하 가온호)의 명명식을 개최하고,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이를 포함한 HMM의 16,000TEU급 2척을 당초 일정보다 한 달 빠르게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이날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 날이다.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오후 3시 7분경(현지 기준 22일 오전 11시 7분경)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64분에 고도 약 484km 근지점(원지점 508k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2월 위촉된 제4기 위원과 함께 22일 제4기 출범식 및 제2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4기 위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와 청년, 전·현직 교사 등 현장 전문가와 유·초·중등 및 고등·직업, 디지털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
경기도가 올해 도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공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백신 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이 이날부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어제까지 우선 접종대상자의 85%에 대한 접종을 마쳤고, 지난 토요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 2차 접종을 통해 총 593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전유발 논란과 관련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소집된 예방접종전문위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그린 뉴딜에 총 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 전략 보고’에서 “규제자유특구,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활용해 충남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9일 “정부는 응급의학회 등 전문가들과 상의해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응급실 운영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이와 함께 응급의료기관에 격리병상을 늘려 발열을 동반한 응
첨단 기술과 도서관 콘텐츠를 융합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인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가 개관해 새로운 미디어 이용환경을 맛볼 기회가 생겼다.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콘텐츠 체험관인 ‘실감서재’가 23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문을 연다고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이날 열린 개관 행사에는 황희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 및 도서관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문체부는 지난 2019년부터 국립문화시설에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을
공공기관과 민간투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디지털산업혁신펀드가 닻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AICBM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공정·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디지털산업혁신펀드 1호’를 1020억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