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정식 등록을 마친 '1호' P2P(개인 간 금융) 금융사 3곳이 탄생한 데 이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가 발족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설립추진단은 지난 11일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온라인투자연계 금융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창립총회에는 지난 10일 온투금융업으로 정식 등록된 렌딧(김성준 대표이사), 8퍼센트(이효진 대표이사), 피플펀드(김대윤 대표이사) 등 3개사가 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 초대 회장에는 임채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으며, 협회 회원이사에는 설립발기인으로 참여한 3개사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임채율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업권의 준법경영을 적극 유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업권의 신뢰를 제고하겠다"며 "온투업 발전을 위한 업계 자체의 혁신 노력과 함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위 등록을 마친 3개 회사 외에 금융위에 온투업 등록을 신청한 업체는 총 38개사가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설립추진단은 지난 11일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온라인투자연계 금융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창립총회에는 지난 10일 온투금융업으로 정식 등록된 렌딧(김성준 대표이사), 8퍼센트(이효진 대표이사), 피플펀드(김대윤 대표이사) 등 3개사가 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 초대 회장에는 임채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으며, 협회 회원이사에는 설립발기인으로 참여한 3개사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임채율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업권의 준법경영을 적극 유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업권의 신뢰를 제고하겠다"며 "온투업 발전을 위한 업계 자체의 혁신 노력과 함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위 등록을 마친 3개 회사 외에 금융위에 온투업 등록을 신청한 업체는 총 38개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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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