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형태근로 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를 위한 1인당 50만원의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6일부터 신청을 시작한다.지원금은 오는 11일부터 지급되며, 정부는 기존 수혜자에 한해 늦어도 15일에는 지급을 끝낸다는 목표다.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의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하천업무의 안정적 이관과 홍수기 대비를 위해 ‘통합물관리추진단’을 구성하고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하천관리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철저한 홍수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홍수대응추진단’과 조직·인사·예산·법령 등 이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준비하기 위한 ‘하천관리 일원화 준비단’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홍수대응추진단’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과 국토부 국토정책관을 공동단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에 규정된 ‘고충처리인’ 제도의 운영 현황을 조사하고 미운영 언론사에 의무 이행을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고충처리인 제도는 언론피해의 자율적 예방과 구제를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서 의무 대상은 종합편성·
오는 7월부터 그동안 산재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던 소프트웨어 프리랜서도 특고로서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며 이 같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위기에 더욱 강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2021년이 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새해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코로나19 위기를 온전히 극복하고 회복경로로 가기 위해서는 올해 실물시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발표한 ‘2021년 범금융권 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의 성패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질병관리청은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배송,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복지부나 행
날이 갑자기 더워지면서 기존 마스크 착용에 대한 답답함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의료용(덴탈) 마스크 같은 얇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5
한강 노들섬에 방치돼 있던 선착장에 거대한 인공 달이 떴다. 보름달을 형상화한 지름 12m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작품 ‘달빛노들’이다. ‘달빛노들’은 전망 데크, 휴식 공간, 소규모 무대로 쓰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원형의 메탈 구조에 각기 다른 크기의
국토교통부가 2021년 7월부터 본 청약 대비 1~2년 조기 공급하는 사전청약제를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내 여러 공공택지의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7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7~8월 중에는 남양주 진접2, 성남, 의왕, 서울 도심의 노량진 수방사부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되고 장애인 일자리는 지난해 2만 2396개에서 2만 4896개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 등을 위해 2021년에도 장애인 보건복지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20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 1월 4일부터 도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간이검사, 농장전용 환적장 운영, 시군별 알 반출일 지정 등 긴급방역을 추진한다.이는 도내에서 1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그 중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음악회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서울시는 광나루한강공원과 암사동 일대를 연결하는 ‘암사 차량 나들목’을 1월 4일(월) 오전 1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광나루한강공원은 주말과 여름철 차량 이용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차량 나들목이 부족하여 주차 혼잡 및 출입 지연 등 불편이 지속되었다.특히, 공원에 인
경기도는 2021년 새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는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8대의 29%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