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월부터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예방접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방역 목표와 형평성을 고려해 시행하며
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 2일에 정상 시작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코로나19로 인한 연기 없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8일에 실시한다.또한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 유아와 초등 1~2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가 가능하도록 하고, 특수학교(급)와 소규모학교 등은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여부를 자율 결정할 수 있다.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8일 공동으로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의 ‘2021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다음주부터 새롭게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기준과 관련 “지난주부터 관계부처, 지자체, 전문가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왔으며 심사숙고해서 지혜로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료체계의 여력은 충분하지만 확진자 추이 등 여러가지 지표가 최근들어 불안정해진 모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도 중요한 변수고 방역수칙의 형평
정부가 국민 건강 증진을 이유로 담배 가격 인상 등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를 통해 병 없는 건강 수명을 현재 70세에서 10년 뒤 73세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정부의 방침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다른 담배값 인상에 대한 부
정부가 인공지능(AI) 등과 관련한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기준을 마련한다.또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생기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도록 수기명부에 기입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대체할 ‘코로나19 개인안심
정부가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 최초 5G’를 발판으로 5G+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5G 특화망, MEC 기반 서비스 등 B2B 서비스를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5G+ 융합생태계’를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제4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반으로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5G 시장 선도를 위한 ‘5G+ 전략’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반부패 정책의 수립부터 취약분야 개선, 차질 없는 이행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공기관일수록 청렴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 263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기관별로 5개
경기도가 태블릿 PC로 어린이집 등원을 확인하고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아동의 학대여부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등 첨단 IT(정보통신산업기술)를 활용한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지원한다.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발표했다.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급속한 기술 변화 시대에 미래를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기술 변화로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공성이 높은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공공기관과 연구자가 함께 기술개발부터 공공조달까지 연계하는 리빙랩 기반 사회문제해결 기술개발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리빙 랩’이란 수요자와 연구자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과학기술적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개방
서울시가 ‘민식이법’ 시행 1년 만에 학교 앞 불법노상 주차를 전면 폐지하고 시 전역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이전과 다른 다양한 고강도 대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매년 발생해 오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사망사고를 제로로 만들었다.서울특별시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사망사고는 ’19년 2건 이었으나 지난 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사고건수 역시 ’19년 114건에서 지난해 62건으로 45% 감소했다.시는「민식이법」 시행 한 달 전인 지난 해 2월「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종합
서울시가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려서 북한산으로 가는 진입로인 강북구 삼양로173길 일대(북한산우이역~봉황각) 550m 구간을 북한산의 자연환경과 독립역사가 살아있는 ‘특화거리’로 재생한다.북한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낙후해 상권이 쇠퇴하고 특색이 없어 그
경기도가 올해에도 취약노동자들이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코로나19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급한다.‘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은 일용직 노동자 등 도내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중국산 백신 구입을 서두른 뒤 내부 진통을 겪는 국가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배송 지연과 불투명한 데이터가 일부 국가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코로나19 국내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전 국민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도입부터 접종, 사후관리까지 총력 대응해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료제는 2월, 백신은 연내 개발을 목표로 국내 백신·치료제 개발을 끝까지 지원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복지부는 코로나19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 체계를 확충하면서, 충분한 병상과 인력의 확보로 누구나
“사람들이 많이 있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숨을 쉬기가 어렵고, 숨이 멈춰 죽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이 들어요.”출퇴근으로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김연정씨(수원시 권선구·가명·33)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화되는 등 생활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