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우리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을 전수하고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에도 계속된다.국토교통부는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K-City 네트워크’ 사업 국제공모를
지난 주말 전국 이동량은 약 6000만 건으로 그 전 주에 비해 4% 증가했고, 1월 초에 비해서는 3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전반적으로 주말 이동량은 지속 상승 중”이라며 “수도권의 주말 이동량은 그 전 주말보다
거대자료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제공되는 정보는 여행유형 분석정보 활용, 신규 사업 창출·마케팅 고도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랩)’ 누리집(https://datalab.visitkorea.or.kr) 메인 캡처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7일부터 민간과 공공 부문의 관광활동 관련 거대자료를 수집·축적해 관광유형 분석을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랩, https://datalab.vi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설 명절이 끝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사흘째인데 연휴에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는 계속 늘어 오늘은 지난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새벽 5시부터 문을 연 클럽에서는 마스크 쓰기와 춤추기 금지 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 공급 대책 중 약 25만가구에 달하는 신규 공공택지에 대해 “시장혼란 방지를 위해 구획획정 등 세부사항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1분기를 시작으로 2분기까지 신속히 후보지 발표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4 공급대책이 시장심리 안정으로 확실히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를 신속히 구체화·가시화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정부는 앞으로 집행속도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서울시가 올 한해 친환경 ‘전기차’ 11,779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2년('09~'20년) 간 누적 보급대수(31,029대)의 40%에 육박한다. 시비 1,419억 원을 투입한다.서울시 전기차 보급은 작년까지 12년 간 31,029대에 이어, 올해 11,779대가 추가되면 4만대를 돌파하게 된다.시‧구‧시 산하기관 공공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 100%(승용차)를 친환경차량으로 의무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올
전남에서 유일한, 전국에서도 둘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없는 곳이던 전남 장흥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흥군 장흥읍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7
셀트리온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이날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전날 의료기관별 공급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본격적으로 공급에 들어간다. 셀트리온 항체의약품 국내 공급권을 가진 자회사 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하 북부지원)이 한탄강과 그 지천의 오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한탄강수계 수질조사’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북부지원은 올 연말까지 한탄강 유역 시·군인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과 함께 한탄강 수계 3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시작하기로 하고 16일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
2월 22일부터 경기도내 모든 양돈농가는 권역 밖 모돈 출하 전 정밀검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16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이는 최근 강원 강릉·영월 등 접경지역이 아닌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점차 남하하는 양상을 보인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20대 미혼 자녀가
서울시가 실내에서도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가든’(smart garden)을 올해 34개 기관 44개소까지 조성한다. 사계절 푸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실내형 정원이다.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집‧사무실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일상 속 치유공간과 쉼터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힐링 쉼터로 ‘스마트 가든’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적십자병원 스마트가든▲ 해누리타운 스마트가든‘스마트 가든’은 공원, 병원, 산업단지 등
정부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스포츠산업 유망기업 선정 규모를 지난해 75개에서 올해 100개로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19 피해 가점도 부여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의 유망 사업모델을 새롭게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6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 창업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