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월대보름, 창경궁에서 고궁에 내려앉은 보름달을 배경삼아 사진 한 컷 찍으면 어떨까.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 기간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3
HMM이 1만 6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3월 중 유럽항로에 조기투입하기로 했다.또한 HMM에서 중소·중견기업 전용으로 매주 제공하는 350TEU의 선적공간 지원도 4월 초까지 4주 더 연장할 계획이다. ▲ SM상선 임시선박해양수산부와 국적선사들은 18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도로·철도·공항·하천 등 국가기반시설(SOC)에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하는 SOC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2025년까지 총 14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추진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일반국도·고속도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주변 교통상황, 사고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도시지역도로에서 저속통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하며 고령자가 안전하게 보행 및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국토교통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교통사고 원인 사전 제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수출입화물 검사비용의 지원 대상이 중견기업까지 확대되고, 비용 신청기한도 검사 완료일 이후 60일 이내로 늘어났다.이로써 더욱 많은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출입검사 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국가가 지원하는 수출입화물 검사비용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검사비용 신청기한을 연장한다.기존에는 중소기업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서만 국가가 검사비용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중견기업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서도 검사비용을
일본 스스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는 일본 고지도 약 200점이 확인됐다.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국회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 독도박물관 등 독도 유관기관, 대학 부설 연구소가 소장한 고지도 약 1천점을 조
미국 하버드대 석·박사 출신의 한국학 전문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폄하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 법대 교수 논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했다.18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넷에 따르면 마크 피터슨 미국 브리검영대 명예교수가 ‘위안부, 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3월 말 종료 예정인 전 금융권 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 등과 관련해 조속한 협의를 거쳐 3월 초까지 그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홍 부총리는 지
질병관리청은 18일 코로나19 백신의 도입 시기 및 물량을 고려해 중앙(1곳)-권역(3곳)-지역(약 250곳) 예방접종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 mRNA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별도 설치하는 예방접종 장소로 초저온냉동고 설치, 전처리 기술을 훈련받은 인력이 투입된다.▲ 중앙예방접종센터우선 2월에는 화이자 백신 초기 물량(5만 8500명 분) 접종과 지역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 개발 등을 위해 중앙 및 권역 예방접종센터 4곳과 대구 지역 예방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건당국의 마지막 품질 검정 단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첫 국가출하승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월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000여 명
코로나19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모바일 결재 횟수는 26.9%, 온라인 문서유통 건수는 13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전후 중앙부처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비대
오는 3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치러진다.특히 정부는 올해 시험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할 방침이다.인사혁신처는 지난해 시험 방역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마련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 사전관리 대책인사처는 방역당국 및 관계기관 등의 협조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과 상권 회복에 주력한다.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시급한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직접지원금 4조1000억원을 신속 지급하고 재난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지원체계를 시스템화하기로 했다.또 혁신 벤처·스타트업
정부가 철도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철도분야 기업 지원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철도분야 중견·중소기업 지원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2월 18일(목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휴게시간과 휴무일을 보장하고, 청소 등을 겸하는 경우 새로운 감시적 근로 승인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대책’의 후속 조치로 17일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제도 개선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