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이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비용의 10%를 돌려주는 고효율 가전 구매 환급사업 규모가 기존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3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
정부는 친환경 풍력 확산을 위해 전담창구를 만들어 업무를 일원화하고 지원을 강화한다.환경부는 내달 1일부터 친환경 풍력발전 확산을 위한 전담창구를 본격 운영하고 전 해역의 풍력입지 환경영향을 선제 조사하는 등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강원 영동지역 등에 건조 및 강풍특보가 잇달아 발효됨에 따라 본격적인 봄철 건조・강풍시기에 전력설비로 인한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특별 운영대책을 조기에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먼저, ❶ 건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이제 경제 반등의 시간이 다가왔다. 경제 회복이 앞당겨지고 봄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기업인, 상공인들의 노력이 우리 산업과 무역을 지켜냈
‘4‧7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오는 금‧토에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31일(수) 16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자치구청장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25개 자치구청장이 참석한다.이번 회의는
포스코가 로이힐홀딩스로부터 1,500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받는다.지난 25일 호주 로이힐홀딩스 이사회는 견조한 수익 실현을 바탕으로 2021년 1분기 배당금을 분기 기준 최대치인 1,350백만 호주달러(약 1조 1,700억 원)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보유 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간사기관으로서 ‘이해충돌방지 등 공직사회 반부패·공정성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비롯한 강도 높은 부패·불공정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국민권익위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보건복지부는 25일 사각지대 저소득층 한시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부 추가경정예산 1조 308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조 2265억 원 대비 823억 원 증액한 예산으로, 복지 사각지대 보호와 방역·돌봄 등 일자리 확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원 등에 쓰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1차 추경 예산이 7조 200억원으로 확정됐다.중기부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거친 2021년 1차 추경 예산이 정부안 6조 8450억원 대비 1750억원 늘어난 7조 200억원으로 확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개월 전보다 0.5%포인트 높인 3.6%로 제시했다.이는 정부 전망치(3.2%)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3.3%)나 한국은행(3.1%)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한국 연례협의 보
국토교통부가 그린리모델링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17개 광역 자치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25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17개 시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각급 공공기관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정착 노력과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에서는 특히 LH 사태를 계기로 공직자들의 이해충돌 문제를 예방하고 공공기관의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과 관련, “제가 맞아보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전날 오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에 남긴 글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간이 더 남아있긴 하지만, 만 하루와 7시간이 지난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발을 내디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의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발족회의(온·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정책협의체는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2021년도 5G+ 추진계획’에 따라 5G+ 산업생태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구성된 것이다.5G+ 관련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정부가 서울역 등 주요 철도시설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하는 등 철도를 활용한 그린뉴딜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는 24일 서울시청에서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솔라 레일로드